overview
굿올'데이즈 부산은 부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아날로그 감성호텔입니다. 호텔이 위치한 중앙동은 1980년대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여 부산에서 가장 번화했던 원도심입니다. 부산시청이 연산동으로 이전하고 주요 번화가가 전포동이나 해운대로 이전함에 따라 중앙동은 세월 앞에 침체된 원도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었습니다. 굿올'데이즈 부산의 호스트는 이러한 중앙동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길 바라고 또한 사람들의 여행 역시 잊혀지지 않길 바라며 ‘미래로 보내는 엽서'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그래서 브랜딩 개발에 있어서 중앙동과 엽서, 아날로그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개발이 필요했습니다. 
Brand essence​​​​​​​
굿올'데이즈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는 ‘시간'과 ‘기록'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부산의 매력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은 엽서에 오늘 나의 모습과 감정을 기록하여 먼 미래로 보내는 일. 그것을 통해 굿올'데이즈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언젠가 당신이 그리워 하게 될 그 날이 바로 오늘이며 이 순간을 꼭 기록으로 남겨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브랜드의 굿즈는 무형의 브랜드를 물건에 담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굿올'데이즈에서는 일관성 있는 컬러와 그래픽 모티브를 활용하여 카페나 호텔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공간의 무드를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굿즈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굿올'데이즈가 위치한 중앙동 일대에는 2, 30년동안 변하지 않는 맛과 멋으로 오래도록 한 자리를 지켜온 노포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찬란했던 시간들을 간직한 채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사장님들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포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굿올'데이즈에서 사장님 한 분, 한 분을 뵙고 담아온 사진과 이야기들이 잊혀져가는 중앙동의 찬란했던 시간을 다시 깨워주기를 바랍니다.  
good ol’ days Busan cafe & hotel

bx designer 이민들레, 이달래, 황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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